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철도건설 실무담당자들로부터 「김천역 신축」,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 철도」,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김천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철도」 등 철도사업의 상세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보고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김천역 신축」을 위한 계획설계를 완료했고 향후 재정당국과의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설계공모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내륙철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 「김천-문경 철도」는 기본계획 수립,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는 사전타당성조사 등 김천시 철도 건설사업의 제반 절차들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송 의원은 철도건설 실무담당자들에게 김천시민들의 신공항 이용여건 개선을 위해 「김천-대구경북통합신공항 철도」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김천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잇는 철도를 「제 5차 국가철도망계획」 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지역 철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 책 임자들을 만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꼼꼼히 살폈다”며 “김천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철도교통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한 철도 건설사업들이 조속히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