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송언석 국회의원 당선 확정 `3선 성공`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11 00:28 수정 2024.04.11 14:01
“시민들과 약속한 김천발전의 완성,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송언석(60세) 후보가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를 토대로 당선이 유력시 되며 3선에 성공했다.

 


송언석 당선인은 10일 자정 기준 22대 총선 김천시 개표결과(개표율 92.78%) 66.47%의 득표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 22.22%, 무소속 박건우 후보 11.29%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해졌다. <최종개표결과 김천시 선거인수 11만8,478명 중 7만9,166명이 투표해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 65.78%(51,208표),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 23.22%(18,079표), 무소속 박건우 후보 10.98%(8,554표) 순으로 득표했다.>

 


10일 저녁 일찌감치 당선이 확실시된 송언석 의원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축하 속에 밝힌 소감을 통해 “22대 국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헌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저는 김천 발전을 위해 외곽순환도로, 김천역 신축, 남부내륙철도와 같은 첨단교통을 김천에 도입하기 위한 철도교통중심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스마트물류도시, 드론, 자동차튜닝을 포함해 첨단산업이 들어올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아울러 혁신도시에는 어린이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또 “앞으로도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송언석이 분골쇄신 일할 것이니 시민여러분들께서는 한번 더 기회를 주신만큼 저의 부족한 부분은 지적하고 많은 지도편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는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부활과 혁신도시의 도약,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 ▲사람이 찾아오는 워케이션도시 김천을 위한 관광산업 기반 조성, ▲스마트물류거점도시 도약 기반 구축, ▲대한민국 교통중심도시 김천 완성 등 제22대 국회에서 완성시킬 김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구성면 미평리 출신인 송언석 의원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버팔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에서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예산실장과 제2차관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조정본부장,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총선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당이 중용하는 유능한 핵심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