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본회의에 이어 개최된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을 맡게 된 조용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이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현장중심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수상’,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을 인정 받았다.
조 의원은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위원회, 도민에게 신뢰를 주는 교육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교육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위원장 선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반기 교육위원은 위원장 박채아 의원과 부위원장 조용진 의원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김대일 의원, 김희수 의원, 박승직 의원, 박용선 의원, 윤종호 의원, 임병하 의원, 정한석 의원, 차주식 의원, 황두영 의원이 후반기 교육위원으로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