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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미드아마추어골프 최강 등극!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16 18:09 수정 2024.07.16 22:47
제6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 우승


주영민 선수가 미드아마추어골프 최강자로 등극했다. 

 


제6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에서 주영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한 호연[昊延] 이준기 명예회장과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제6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15~16일 양일간 김천포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의 시드권을 확보한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대표적인 선수들이 대회에 대거 참여하며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제1일 경기 결과, 이상전이 4언더파 68(34,34)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고, 123명의 선수들이 싱글 이하의 성적을 내며 미드아마 골프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종일 경기 결과, 남성선수권부에서 주영민이 4언더파 140(70,70)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이상전이 1언더파 143(68,75)타로 준우승에 올랐으며, 정환이 144(74,70)타 3위, 이정철이 144(74,71)타 4위, 하헌준이 144(74,71)타 5위를 기록했다. 

 


시니어선수권부에서는 이동석이 1오버파 145(71,75)타로 우승, 정현호가 2오버파 146(73,73)타로 준우승, 김영옥이 147(76,71)타로 3위에 올랐다. 이날, 12번 홀에서 명노헌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모든 대회가 성료됐다.

 


남성선수권부 우승을 차지한 주영민은 “정말 우승을 꼭 한 번 하고 싶었다. 대회를 개최해주신 호연 이준기 회장님 및 김천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미드아마 선배님들께서 항상 아쉬워하며 응원 많이 해주셨는데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설립 이래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을 역임한 이준기 회장의 노고를 치하해 이준기 회장의 호인 '호연'을 따 명명한 대회이다. 2회째 경상북도 김천시의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1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자를 가렸다. 

 


김천시는 “지역 내 대표적인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발돋움을 하게 된 것 같다”며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을 통해 선수들이 김천시에서 골프 대회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www.kmag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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