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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6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 VIP 만찬 행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16 10:59 수정 2024.07.16 10:59
미드아마추어골프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한뜻’

 

미드아마추어골프 일인자를 가리는 제6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최강전 대회 첫날인 15일 오후 6시 대회장인 김천포도CC에서 VIP 만찬행사가 개최됐다.

 


김천시를 알리고 아마추어골프의 위상 정립을 위한 이날 대회는 호연 이준기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명예회장과 김천시가 주최하고 KMAGF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법무법인(유한)백송, 미세스문 침구, 포도CC가 후원했다.

 


김천 출신 개그맨 김명덕이 사회를 맡은 VIP 만찬 행사에는 오후 라운딩을 마친 내빈은 물론 라운딩에 참여하지 않은 내빈들도 참석해 아마추어골프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호연배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노고를 전한 김성태 경북골프협회장과 주식회사 용산 전운관 회장, 김종욱 도자기 장인에게 이준기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준기 회장은 “장마가 지루하게 이어져 걱정했는데 다행히 좋은 날에 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고 운을 뗀 뒤 “연맹의 아마추어골프 정착을 위한 노력과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우리 골프인도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김천시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 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호연배 대회가 미드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마추어골프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 대회가 이어져가 김천의 스포츠와 골프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호영 의원은 “호연 이준기 회장이 한국미드골프 발전에 끼친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이 회장의 공을 높이고 “살아있는 레전드, 이 회장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기념하기 위한 호연배가 해마다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송언석 의원은 “아마추어골프 최강자인 호연 이준기 회장을 중심으로 아마추어골프가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그로 인해 김천도 스포츠가 더 융성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나영민 시의장은 “호연배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협조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지사의 축전을 대독하고 있는 박창배 도 체육진흥과장

이철우 지사는 축전을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아마추어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준기 회장과 KMAGF 김양권 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충섭 시장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하며 아울러 김천의 관광지도 둘러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보며 좋은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만찬 참석자는 대회를 주최한 이준기 회장과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한동 시 체육회장, 대회를 주관한 KMAGF 김양권 회장, 조용진 도의원, 대회를 후원한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박창배 도 체육진흥과장, 후원사인 포도CC 다옴 김주영 회장,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의원, 박보생 전 시장, 이명기 전 의장, 김세호 의회운영위원장과 우지연 부위원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과 정재정 부위원장, 임동규 시의원, 주식회사 용산 전운관 회장, 김성태 경북골프협회장, 탤런트 이한위, 전노민, 이훈 등 연예인과 VIP라운딩 참석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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