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김선미, 김천서 열린 제1회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 3언더파 우승!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17 22:41 수정 2024.07.17 22:42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한 호연[昊延] 이준기 회장과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제1회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17일 김천포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스트로크 부문 김선미가 3언더파 69(34,35)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최미경과 백도희가 2언더파 70(35,35)타를 기록해 카운트 백 방식에 의해 최미경이 준우승, 백도희가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김경희가 71(37,34)타 4위, 김은주가 71(36,35)타 5위에 올랐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박영애가 우승, 이경미가 준우승, 안예원이 3위를 기록했으며, 박영애는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선미는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영광이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17년 만에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의 행운이 3~7년 간 간다고 하는데, 모든 선수들께 이 행운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설립 이래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을 역임한 이준기 회장의 노고를 치하해 이준기 회장의 호인 '호연'을 따 명명한 대회이다. 

 

김천시는 “지역 내 대표적인 전국 규모의 여성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발돋움을 하게 된 것 같다”며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을 통해 선수들이 김천시에서 골프 대회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www.kmag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