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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의회, 영동군·무주군의회와 화합행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0/28 10:29 수정 2024.10.28 10:29
시군 간 교류 통해 상호 화합과 우의 다져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25일 부항댐을 비롯한 관내 일원에서 3개 시군(김천, 영동, 무주) 의회 의원과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도봉을 기준으로 인접한 김천-영동-무주군의회 간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동반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시군별로 돌아가며 여는 행사로 올해는 김천시의회에서 주관했다.

 

오전에는 부항댐 일원에서 개회식을 열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짚와이어 체험과 트레킹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

 

오후에는 우리 시 미래 역점사업인 튜닝산업 기업체(네오테크) 견학과 레이싱카 시승 체험을 통해 미래 첨단 도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줬으며 신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끝으로 안산공원에서 시립국악단의 풍악놀이를 감상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나영민 의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3개 시·군의회가 더욱 단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10일 3개 시군은 삼도봉 정상에서‘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지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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