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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서 제26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 열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1/04 16:08 수정 2024.11.04 16:08
전통의 멋과 함께 한 경북 각 지역 화합의 장


제26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가 지난 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대한장기연맹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단 약 500여 명이 모여 개인의 기량을 겨뤘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경북도민 장기대회는 민속문화인 장기를 통해 경북 도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이 1회전부터 7회전까지 맹승부를 펼치며 서로의 기량을 배우고 우정을 나누며 장기의 매력을 만끽했다.

 

결승전 종료후, 일반부·노인부·직장부·최강부·여성부·어린이부로 나눠 시상식이 진행됐다. 일반부 1등은 박언호 씨, 노인부 1등은 김만석 씨, 직장부 1등은 이봉재 씨, 최강부 1등은 지창근 씨, 여성부 1등은 송점이 씨, 어린이부 1등은 양성민 군이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기 문화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전통의 가치가 더욱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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