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환경분야에서 공익적 기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 및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경북도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 산림환경 공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5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나영민 의장이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나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산림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입법추진 및 조례개정을 통해 산림환경보호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나 의장은 "이 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푸른 김천을 향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반영할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