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자중학교 배드민턴부가 2022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을 거둬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천여중 7명의 선수들이 1일, 2일 양일간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경상북도 대표 선수 선발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창단 이래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천여중이 여중부 단식 종목 및 단체전에 7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각 부문별 4명의 학생선수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올해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주 개최지:구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권기승 김천여중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