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노인운동지도사 자격 과정 수강생 10명이 8일 국제행복교육원에서 교육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는 공공기관연계 보건 서비스 분야 재직자 직업훈련과정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연계 재직자 직업훈련과정 사업은 지난해 자동차 정비 분야 재직자 4050행복일자리 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보건서비스 분야 시범운영을 한다. 보건 재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변화시키는 교육이다. 노인운동에 대해 이론과 뇌 체조, 스트레칭 등 현장에서 다양한 케어를 할 수 있다.
현재 신중년일자리사업과 같이 다양한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구인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수료생의 취업 할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취업 관계기관과의 채용약정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대비 사회 안전망 확보로 신중년 세대 유휴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청과 성주군청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청년취업허브 아카데미’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