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경북지역 공직후보자추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1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신청 접수 결과 경북 23개 시・군 기초단체장후보자 108명, 경북도의회 지역구후보자 총 126명(비례포함), 경북 시.군의회 지역구후보자 482명(비례포함)이 신청했다. 김천에서는 비례 포함 총 43명이 신청했다.
김천시장선거에 김응규(66세) 전 경북도의회의장, 김충섭(67세) 김천시장, 나기보(65세) 전 경북도의원, 이창재(58세) 전 김천부시장 등 4명이 신청했다.
경북도의원 김천시 제1선거구에는 김세운(61세) 전 김천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이우청(64세) 김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등 2명, 제2선거구에는 박판수(69세) 경북도의원, 이진화(61세) 전 김천시의회 의원, 최병근(53세) 전 자유한국당 김천시 당협 사무국장 등 3명이 신청했다. 비례대표 도의원은 박선하(63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이 신청했다.
김천시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는 김석조(63세) 김천시전문건설운영위원회 회장, 박근혜(49세) 전 김천시의회자유한국당비례대표시의원, 박덕규(61세) 전 김천시청청위, 박인호(41세) 국민의힘청년위원회부위원장, 윤영수(49세) 전 아포자율방범대장, 조동민(42세) 아포덕일아파트입주자대표 등 6명이 신청했다.
시의원 나선거구는 오세길(63세) 전 김천시의원, 진기상(69세)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황정탁(53세) 전 김천시의원 등 3명이 신청했다.
다선거구는 박광수(67세) 전 김천시의원, 박대하(63세) 전 공무원, 배형태(49세) 김천시재향군인회 향군청년단 단장, 서충근(56세) 전 국민의힘 김천시당협자산동협의회장, 전계숙(54세) 김천시의회 의원, 최완열(49세)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6명이 신청했다.
라선거구는 김진국(59세) 김천SRF소각시설반대공동위원장, 이승우(52세) 김천시의회 의원, 정재정(54세) 자유총연맹대신동분회회장 등 3명이 신청했다.
마선거구는 김도형(41세) 서울기업사 대표, 김응숙(62세) 김천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 남용철(56세) 김천시의회 의원, 신세원(60세) 직지농협 이사, 이명기(65세) 현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상욱(60세) 전 김천시노동조합위원장 등 6명이 신청했다.
바선거구는 김세호(53세) 국민의힘김천시당원협의회평화동협의회장, 나영민(55세) 김천시의회 부의장, 이복상(62세)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주영(52세) 국민의힘경북도당디지털정당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4명이 신청했다.
비례대표 시의원은 김대섭(71세) 한마음노인복지센터 대표, 박복순(57세) 우리봉사회 회장, 이병우(64세) 전 농소농협사외이사, 우지연(48세) 김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배정희(57세) 김천생명수살리기연합회 회장 등 5명이 신청을 마쳤다.
국민의힘 경북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주부터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재 경북공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엄중하게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심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