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석조 시의원 마선거구(양금‧평화남산‧조마‧감천) 예비후보가 7일 양금동(김천로 231,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압승을 기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별도의 식 없이 오전 11시부터 지지자들을 맞았다.

김석조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여러분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하며 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금의 사태를 극복하고 김천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함께 하고, 부족하지만 약자와 주민을 대변하는 동반자로서 지역의 어두운 곳에 등불이 되어 봉사하고 나누고 주민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선거에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으며 공정하고 깨끗하게 편 가르지 않고 화합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의 일꾼을 뽑아 김천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건설전문가로서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 여러분의 눈과 발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주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맛 나는 김천, 신바람 나는 김천을 함께 열어갈 것이며 국민의힘이 시민께 사랑받는 정당이 되도록 송언석 국회의원을 도와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주민센터에 지역 주민 휴식공간 마련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 조성 △지역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의 공공성 확보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전면 재검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농축산업 육성 지원 △찾아가는 의정활동 통해 시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 △법과 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 등을 들었다.

김석조 후보는 영남대학교 산업대학원(토목공학석사)을 졸업했으며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37대 회장, 김천시 계약심의 위원,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김천시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금석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로서 김천시전문건설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김천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김천지역 환경개선위원장, 김천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김천시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 위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대표회원, 낙동강 감천유역관리협의회 위원, 조마초등학교 동창회부회장, 김천중학교 39회동기회장,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대의원, 해병전우회(404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회원(김천34호) 등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경북환경상, 경북도지사 표창, 법무부 장관 표창, 국제라이온스협회 사자대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