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시의원 라선거구(지좌‧자산)에 출마한 배형태(49세) 후보가 14일 지좌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황산로 119)에서 지지자들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알렸다.
국민의힘 기호 2-가 배형태 후보는 이날 별도의 식 없이 하루종일 지역민을 맞아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배형태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많은 지지자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낙마해 상심시켜 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심기일전해 이번 선거에는 반드시 승리해서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압승을 다짐했다. 또 “제가 가진 모든 재능과 역량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기위해 이번 선거에 도전했으며 만약 여러분이 저를 당선시켜주신다면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시의원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약으로는 △지역민을 위해 주민소통센터 운영, △지역주민공론장 마련, △주거환경개선 위한 조례 제정, △주민안전시설 보강, △주민공동체사업 및 평생학습마을 사업 추진, △황산공원개발과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내걸었다.
배형태 후보는 “주민이 부르거나 필요하다면 언제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며 어떤 일이든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우리 지역(지좌,자산)이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가운데에 있는 김천의 중심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역 균형발전에서 소외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지역에 대한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으로 김천시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 김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미래청사진을 펼쳤다.
또한 “어떤 일이든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명확하게 공유하면서 시의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남용하거나 사적인 이득을 위한 활동은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며 “삼남매의 아버지이자 평범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어느 누구에게도 한치의 부끄럼 없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사람보다 더 앞장서며 정확한 판단력과 망설임 없는 실천력으로 젊음을 무기삼아 낡고 구태한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롭고 유익한 것은 신속하게 수용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의원이 될 것을 자신 있게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후회없는 선택 배형태! 행복을 위한 선택 배형태! 꼭 기억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형태 후보는 김천초, 문성중, 김천중앙고, 김천전문대, 상주산업대 토목공학과(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를 졸업했다.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김천시체육회 씨름협회 회장, 김천경찰서 아동안전 보호협의회 위원,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법제실장,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 위원, 김천시SNS서포터즈 위원, 제24회 중앙동문가족체육대회 대회장, 문성중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형건설 대표로 김천시재향군인회 향군청년단 단장, 중앙고 총동창회 이사, 김천청년회의소 특우회 부회장, 김천대 총동문회 부회장, 지좌동새마을협의회 총무, 국민의힘 지좌동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