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만을 바라보며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저 박광수는 그동안의 의정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오직 지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정직하고 소신있는 자산‧지좌동의 준비된 일꾼, 주민 여러분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서 지역민원 해결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자하니 많은 충고와 가르침,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6‧1지방선거 라선거구(자산‧지좌동)에 무소속 기호 6번으로 출마하는 박광수(67세) 후보의 각오이다.

박광수 후보는 2010년 선거에서 당선 후 2014년 재선에 성공했으나 2018년 3선도전의 고배를 마셨다. 4년 간의 와신상담 끝에 이번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며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제6~7대 시의원으로 활동한 8년 간 체육공원 조성, 지좌동행정복지센터 건립은 물론 ‘김천시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지원 조례안’, ‘김천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했다. 또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건립에 따른 지방비 중 도비 전액 부담 건의안을 제안했으며 개인정보를 위한 김천시의회 의원행동강령조례와 김천시 이·통·반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2개 중 한국도로공사 여자프로배구단 연고지를 김천시로 이전하는 계획과 시기 등 7건의 시정 질의를 펼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자산‧지좌의 ‘뿌리 깊은 나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혁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과 협력해 도시 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좌동, 덕곡동 신시가지 조성을 위해 새로운 도시 계획 도로 개설 △어르신들의 복지 시설과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 복지 수혜 확대 △재래시장 활성화와 감호시장 주변 주거환경 정비 △다문화 가정 적극 지원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박 후보는 “말보다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좌‧자산의 힘! 박광수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며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광수 후보는 농소초 졸업, 성의중, 경북보건대 보건복지과를 졸업했다. 영남대 경영대학원, 농협대학대학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김천축협조합장, 김천시생활체육회 부회장, 김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 한나라당 김천시당협 부위원장, 지좌동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 지좌동방위협의회 위원, 김천시한우협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제6대와 7대 시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축산분과) 위원, 김천시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 도시재생사업추진단 위원, 정책자문단(환경관리분과위원회) 위원, 김천시장애인복지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