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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타강사 김천시, 이번 주는 유도 집중공략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09 15:09 수정 2023.03.09 15:09
10~12일 3일간 경북유도인 1,200여명이 김천 방문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경상북도 유도인 1,200명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한자리에 모인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유도 경북 대표를 뽑는 1차 대회가 10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가해 치러진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가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700여명이 참가해 치러진다. 12일에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심판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해 2023년도 제1차 강습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유도회에서는 전국 최고수준의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 시설규격과 두 시설이 인접해 있어 대회 진행의 편의성은 물론 숙련된 노하우를 통한 시설운영 능력으로 매년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대회와 경북회장기대회를 치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와 긴밀하게 업무협조를 통해 이번 대회 참가로 김천을 찾는 도내의 유도인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1,2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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