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각종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연휴 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차질 없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시스템과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및 보안상태, 유지보수 현황,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열린민원과 장성윤 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기의 고장 유무를 꼼꼼히 확인해 시민과 고향을 찾는 가족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주민등록등본·초본, 건축물대장 등 총 86종의 제증명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장비로 시는 현재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발급 가능한 장소, 발급가능 제증명 종류와 이용시간은 김천시 홈페이지(www.gc.go.kr 편리한 민원 > 민원안내 >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