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와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가 29일 지역 노인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천대 윤옥현 총장, 윤경식 기획처장, 김홍길 국제교류처장, 김용수 학생처장, 방현수 교무처장, 생활체육학과 홍상민, 정우민 교수와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 이부화 지회장, 이인주 수석부회장, 임완례 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노인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노인 취업 및 학생 현장실습 위탁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윤옥현 총장은 “노인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세대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주역이기에 건강과 복지증진이 우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 김천대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먼저 지역 노인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김천대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긴밀한 유대를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를 기대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노인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