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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술과의 조우’ 눈부신 여름날 초록 오아시스를 만나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6/29 17:30 수정 2024.06.29 17:36
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서 제34회 김천미협 회원전


제34회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전이 28일부터 4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예술과의 조우로 초록 오아시스를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서예, 도예, 조각 등 여름과 어울리는 작품 8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28일 오후 6시 열린 오픈식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내빈들과 김천미협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도재모 회장은 “신록의 절정 유월 끝자락에 전시회를 갖게 됐다”며 “예술적 공감대 형성이 목마른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예술품과 소통하는 이 시간은 마치 ‘눈부신 여름날 초록 오아시스’를 만난 순간일 것”이라 말했다. 도 회장은 “예술은 우리의 삶과 가치관을 되돌아보면서 소소한 행복과 감동을 느끼고 치유의 역할도 한다”고 밝히고 “김천미협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문화예술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천미협은 지속적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김천시민과 더불어 미술 문화의 공유와 소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앞장설 것”이라 약속했다.

 


지승호 경북미협회장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힘쓰시는 김천미협 도재모 회장님과 멋진 작품을 출품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이 더욱 활성화되고 모든 사람들의 정서와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복동 예총회장은 “ 전시회를 통해 지친 일상에 잠시 여유로움을 가지며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소소한 행복을 찾길 바라며 김천시민이 행ㅂ고하고 김천에술이 번창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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