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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2천원 생맥 마시며 혁신공공기관 밴드 음악에 취하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9/23 10:12 수정 2024.09.23 11:06
25일 율곡천변에서 음악과 맥주의 낙원 ROCK.1 열린다
한전기술 ‘검정막창’, 한국도공 ‘하이웨이스타’, 비어카스텔 ‘데일리비어’ 김촌문화탐험대 전격 출격

 

노을 뷰 맛집 율곡천변이 음악과 음식이 있는 낙원으로 변모한다.

낙원(ROCK.1)페스티벌이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골드클래스아파트 맞은편 율곡천변에서 열린다.

문화가있는날 구석구석문화배달 김촌문화탐험대는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타지역에서 유입된 주민이 거주지역에서 문화‧정서적으로 완전히 동화될 수 있도록 김천의 고유한 문화에 접근, 재해석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김천 문화가 있는 날 다섯 번째 행사인 이번 9월 축제는 김촌문화탐험대 한국전력기술 ‘검정막창’, 한국도로공사 ‘하이웨이스타’, 비어카스텔 ‘데일리비어’ 등 3개 팀이 전격 출격한다.

혼성 8인조 한전기술 밴드 ‘검정막창’은 유다빈밴드의 ‘좋지 아니한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FT아일랜드의 ‘모놀로그’,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day6의 ‘Welcome to the show’ 등 시대를 넘나드는 인기 대중가요를 그들만의 음색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뒤를 이어 혼성 9인조 한국도로공사 밴드 ‘하이웨이스타’는 레이디가가 ‘Always remember us this way’, 아델 Rolling in the deep, 터치드 ‘하이라이트’, 건즈앤로지즈 ‘Sweet child O'mine’, ‘바다에 누워’(이무진 ver.) 등 팝과 가요를 아우르며 신나는 락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두, 샤인 등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변신 532김천밀맥주를 제조하는 비어카스텔 더 테라스에서는 ‘데일리비어’라는 이름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로컬푸드로 음식문화의 새 장을 열어가는 참가팀 ‘데일리비어’는 500㏄ 생맥주 한잔을 시대를 거스른 가격인 2천원에 판매하며 무료시음행사도 진행한다. 안주로는 지례흑돼지로 만든 부타야끼를 비롯해 맥주에 빠질 수 없는 소시지, 나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는 수제요거트도 2천원에 판매한다. 2대 가족을 증명하는 사진을 지정 포토존에서 찍어 인증받으면 선착순 50명까지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보물찾기, 미니 철인 3종경기(코끼리코 돌기-고무신 던지기-훌라후프 돌리기), 나도밴드 포토존 등의 재미있는 부대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치킨, 문화상품권, 추억의 과자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축제를 주최한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樂 조명숙 대표는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로공사 젊은이들이 김천시민에게 선사하는 음악 선물과 비어카스텔이 만들어나가는 맥주가 일상이 되는 문화가 있는 날 축제 낙원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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