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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행사 ‘활력넘치는 농천! 스마트한 농업!’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0/04 14:24 수정 2024.10.04 14:34
임소록 회장 “농촌사회 활력 주도해 행복한 농업 가꿔나갈 것”

 

농촌 트랜드 세터인 김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활기찬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6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여성 농업인 단체로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및 농촌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이다.

 


2024년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 한마음 화합행사가 4일 오전 10시~오후 3시30분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지선오 수석부회장의 사회 아래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병근 이우청 조용진 도의원, 김숙자 한국생활개선 경북도연합회장 및 도 임원과 각 시군회장, 박기화 농협시지부장과 지역농협조합장, 김희수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관내 농업인 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임소록 김천생활개선회 회장 및 회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먼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댄스, 노래, 전통문화분과회 ‘사물놀이’ 공연 등 식전과제 발표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개회선언 후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생활개선 활동 동영상 상영, 회가제창, 갈항사지 동서 3층 석탑 반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경희 구성면회장이 국회의원 표창패를 받았으며 정순옥 김금순 백순례 김영순 회원이 김천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옥란 김은영 회원은 시의회의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구나윤 부항면회장은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양금순 조마면회장이 중앙연합회장상을, 김지현 전 회장이 경상북도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중식 후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회원 화합행사는 임성일 전문MC의 사회 아래 레크리에이션, 회원 한바탕 화합,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풍성하게 펼쳐졌다.

 


임소록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농촌 삶의 질 개선과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시대변화에 발맞춰 농촌사회의 대표 여성리더로서의 자긍심으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함께 행복한 농업을 가꿔나가고 우리가 함께 아름다운 농촌을 지켜낼 때 그 가치는 무한할 것이며, 우리에게 큰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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