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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10회 김천대 최고경영자 총교우회장배 골프대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0/08 16:00 수정 2024.10.08 19:19
기수별 우승 9기(229타) 메달리스트 남자부 박정회 69타, 여자부 최두희 74타
선수부 메달리스트 백카운트로 김영배 원우(75타)


제10회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 총교우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7일 오후 12시 30분 김천포도CC에서 42개팀 총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대회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 총교우회 김주록 회장, 박보생 전 시장, 이순기 정용현 등 역대 회장과 최한동 시체육회장, 이준기 미드아마골프협회 초대회장 등 내빈들의 힘찬 시타 후 샤인·자두‧포도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운영됐다.

 


선선한 가을 날씨 아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170여 원우들은 자연을 만끽하며 친목을 다졌다. 선수 단체부는 18홀 스트로크 방식(선수 4명 중 상위 3명 성적 합산), 일반부는 남녀 각각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수열 사무국장의 사회 아래 열린 2부 행사는 대회사, 격려사, 축사, 골프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경품추첨은 개그맨 장용의 사회 아래 다양한 상품을 행운상 추첨 및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유쾌하게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 메달리스트는 3언더를 기록한 박정회 원우(69타), 여자부는 최두희 원우(74타)가 차지했다. 선수부 메달리스트는 백카운트로 김영배 원우(75타)가 차지했다.

 


일반부 우승은 남자부 박정회, 여자부 성환순 원우, 준우승 남자부 배형태, 여자부 허명순 원우, 3위 남자부 김득수, 여자부 정유진 원우가 차지했다.

 


기수별 종합우승은 229타로 9기가 차지했다(동타 시 후배기수 승리). 준우승은 7기(229타), 3위는 10기(236타),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13기는 화합상을 차지했다.

 


롱게스트 남자부는 오장호(273m), 여자부는 우지연(190m) 원우가 차지했다. 니어리스트 남자부는 이삼근(0.8m), 여자부는 이순선(3.7m) 원우가 차지했으며 다버디상은 박보생 원우, 다 파상은 김도현 원우, 다 보기상은 황동자 원우, 베스트드레스상은 남지현 원우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김주록 회장이 홀인원을 기록해 본인이 쾌척한 홀인원 상금 100만원을 총교우회에 전달했다.

 


김주록 총교우회장은 “선선해진 가을 날씨 아래 원우이 하나되는 골프대회를 갖게 돼 기쁘며 오늘 대회를 통해 총교우회 전체가 더욱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윤옥현 총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교우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실상부 글로벌 중심 대학이 된 김천대의 자랑스러운 최고경영자 총교우회 원우로서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길 바라며 회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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