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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드림포레스트` 고성산 둘레길 경관 조명 켜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1/01 21:22 수정 2024.11.01 21:22


김천시는 지난 31일 경관조명 미디어 콘텐츠 용역의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인사들을 초청해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드림포레스트는 작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5km) 중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야간에도 숲길 산책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구간이다. 

 


야간 보행의 안전을 고려해 기본 볼라드등을 설치하고 구간 곳곳에 UV 라이트, 곰발바닥 조명,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야간산책의 재미를 더해 주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김천시내의 야경이 일품이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고성산 둘레길과 야간 산책길을 보다 많 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고, 바쁜 일상에 서 잠시나마 자연과 가까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장소가 생긴 것에 축하 할 일”이라고 말했다. 

 

드림포레스트(꿈번지 532)는 고성산 둘레길 경관조명길의 명칭이며, 11월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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