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부교회(임석호 담임목사, 이정후 부목사)는 1일 김천시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을 찾아 쌀10kg 81포대, 계란25판을 후원했다.
1952년 평화동에 개척한 김천서부교회는 김천을 대표하는 개신교중 하나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비롯한 각종 생필품,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석호 담임목사는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 실천이 이뤄지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안민 관장은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복지관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전해주신 임석호 담임목사를 비롯한 김천서부교회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했다.
한편 후원받은 쌀과 계란은 복지관 집단급식소 식단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