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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오는 6일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개장식...19일 정식 개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2/02 16:34 수정 2024.12.02 16:35


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는 오는 6일 오후 4시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테마파크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당일 배부하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개장식 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티니핑의 포토타임과 커피, 어묵 등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시민 축제의 장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160억원으로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조성을 시작했으며, 지하1층, 지상1층 총 2,997㎡의 규모의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로 실내서핑, 짚코스터, 버티컬 슬라이드, 펀클라임, 트램폴린, 범퍼카 등 총 37종의 유아·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한편, 김천시는 개장식 행사에 많은 인원과 차량이 붐빌 것을 예상해 안전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많은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방문 차량은 청소년테마파크 주차장,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 김천경찰서 건너편 주차장, 조달역량개발원 뒤 및 한국전력기술 맞은편에 주차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 및 도보를 이용하고 추운 날씨를 대비해 충분한 방한 후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는 이날 개장식 후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 매뉴얼 및 세심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12월 19일부터 정식 개장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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