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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의회, 코오롱생명과학 김천2공장 화재 현장 방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2/18 17:14 수정 2024.12.18 17:14
현장 관계자 격려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협조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 배형태 의원, 정재정 의원은 지난 16일 밤 발생한 코오롱생명과학 김천2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화재 경위와 조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화재는 16일 밤 10시 8분경, 코오롱생명과학 김천2공장 생산 B동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불길은 1층에서 3층까지 번졌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1명)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 직후, 김천시청, 소방 공무원,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7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관계 기관들의 신속한 대처와 긴밀한 협력으로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나영민 의장은 화재 진압 시 소방관의 안전에 대한 당부와 더불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업체 관계자에게 철저한 사전 예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배형태 의원과 정재정 의원도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후속 대책을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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