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은 김천~구미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송언석 의원의 뜻과 같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2월 14일에 개통한 대경선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구미~대구~경산을 연결하며 총연장 61.8km로 9개 역을 경유하며, 최고속도 100㎞/h(표정속도 65㎞/h)의 전동차를 평일 출·퇴근 시간 19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김천~구미를 잇는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은 현재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김천과 구미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프로젝트로 김천시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영민 의장은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은 대구·경북을 잇는 중요한 교통인프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