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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 소외계층 김장 나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2/20 21:13 수정 2024.12.20 21:13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김장을 담가서 읍면 동 소외계층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에도 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기 위해 사전에 준비한 절임 배추에 양념을 직접 버무려 소외계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은 “추운 겨울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 르신을 생각하며 김치를 만들었다. 비록 몸은 고되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 할 어르신을 생각하니 비록 몸은 고되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라고 밝혔다. 

 


임소록 회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 주신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라며, “생활개선회의 존재 목적은 이웃사랑 실천이 가장 첫 번째이며, 이웃사랑 실천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8월에는 쌀국수를 10월에는 떡국 바로요리세트를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했으며, 이번에는 김장을 직접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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